1. 묵상제목 : 이는 너희의 생명이니

2. 찬송 :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3. 성경 : 신명기 32:45-47

[개역개정]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요절) 아멘

[표준새번역]

45 모세가 이 모든 말을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한 뒤에,

46 그들에게 말하였다. "오늘 내가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는 마음에 간직해 두고, 자녀에게 가르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키게 하여라.

47 율법은 단지 빈 말이 아니라, 바로 너희의 생명이다. 이 말씀을 순종하여라. 그래야만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가 차지하는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요절) 아멘

4. 묵상 :

사람이 살면서 무엇을 붙들고 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 붙들고 있는 것대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신명기 마지막 부분, 즉 모세의 설교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 결론부분의 내용은 말씀들을 마음에 잘 간직하고 삶의 자리에서, 가정에서, 그들의 자녀들의 삶의 자리에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담고, 지켜 행하는 것은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다.”

생명처럼 이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 일이 뭡니까? “너희의 마음에 두고”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일, 늘 묵상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묵상했으면 실천해야죠?!

이 두 가지가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그분을 믿게 된 우리는 그분이 주신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실천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이 우리를 붙잡을 것이며 우리의 삶을 인도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 행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의 은혜와 진리가 여러분의 일상과 가정, 또 교회를 든든히 세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에 생명이 있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일은 말씀을 지키는 일입니다. 매일같이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으로 힘 있게 살아가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5. 기도 :

주님,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6. 성찰 :

나는 과연 말씀을 생명으로 여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