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묵상생활 Ⅳ-230516(화)-예수님의 가족-320
2023-05-16 06:00:00
운영자
조회수   105

1. 묵상제목 : 예수님의 가족

 

2. 찬송 : 557에덴의 동산처럼

 

3. 성경 : 마가복음 3:31-35

[개역개정]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요절) 아멘

 

[표준새번역]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아와, 바깥에 서서, 사람을 들여보내어 예수를 불렀다.

32 무리가 예수의 주위에 둘러앉아 있다가, 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과 누이들이 바깥에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34 그리고 주위에 둘러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이다.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요절) 아멘

 

4. 묵상 :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데리러 왔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귀신들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이 예수는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즉 귀신들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는 논리로 서기관들의 공격을 막으셨고, 오히려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된다.”며 서기관들을 불러서 비유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가족들은 예수님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데리러 온 것입니다.

 

밖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예수님께 알려주었습니다.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누가 내 어머니이며 형제들이냐물으시고는 둘러앉아 하나님 나라를 함께 나누고 있는 이들을 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낳아주고 길러주신 육신의 부모나, 형제 자매를 넘어, 하늘 아버지의 말씀과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족이 되는 것이니라믿음의 세계, 진리의 세계는 혈통이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1:13) 이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의 실상이자 신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가족의 범위는 어디까지입니까? 육신의 어버이의 은혜를 넘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모인 믿음의 식구들이 형제요 자매인 것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즉 우리 믿음의 식구들까지 참된 가족으로 인정하며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5. 기도 :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6. 성찰 :

나는 교회 교우들을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맺어진 예수님의 가족으로 확신하는가?

댓글

이성세 2023-05-16 06:20:15
주님 감사합니다 은광 공동체 사랑합니다 기도하며 찬양 합니다 주님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교역자 중직자 성도들 은총베푸소서 오주여 다 은혜입니다 동행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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