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묵상제목 : 새 힘을 주시는 주님
2. 찬송 :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3. 성경 : 시편 23:1-3
[개역개정]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요절) 아멘
[표준새번역]
1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아쉬움 없어라.
2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신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를 인도하신다.(요절) 아멘
4. 묵상 :
시편 23편은 다윗의 노래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이 시를 좋아합니다. 이 시을 읽으면 힘을 얻을 수 있고, 평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왕이 되기 전 어린 시절 목동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양과 목자의 관계를 잘 알고 이를 통해서 하나님과 그 백성들에 대해 노래하곤 하였습니다.
목자는 양들에게 좋은 풀을 먹이기 위해서 먼 길을 떠납니다. 양 떼를 이끌고 먼 길을 가다보면, 죽음의 골짜기와도 같은 험한 길을 갈 때도 있습니다. 길이 험하면 양이 낭떠러지로 떨어져 다치기도 하고, 허약한 양은 지쳐서 잘 따라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목자는 약한 양들이 새 힘을 얻도록 보살펴 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양이 목자를 따라다닌다고 해서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때로는 두려움을 느끼는 험한 골짜기를 지나야 하고, 발을 잘못 디뎌서 다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또 주목해야 할 것은 양에 대한 목자의 계속되는 관심과 사랑입니다. 목자는 양 한 마리 한 마리를 보살펴서 낙오하지 않게 합니다. 만약 들짐승이 와서 양떼를 공격하면 목자는 자기의 목숨을 걸고 양을 지킵니다. 이러한 모습에 양들은 위험한 상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목자 때문에 평안을 얻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아갈 때도 위험한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낙심하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실제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우리 주님께서 목자처럼 우리를 안위하시고 돌봐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목자 되십니다.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문제로 넘어져도 내 영혼을 다시 살리시고 새 힘을 허락해 주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도우심으로 험한 세상에서도 노래하며 힘 있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5. 기도 :
주님, 바른 길로 나를 인도하셔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6. 성찰 :
나는 고통 중에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기억하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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