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는 6월 초에 어린이대회(구 6·6대회)를 개최합니다.

각자 갈고 닦았던 실력을 하나님 앞에 뽐내는 자리죠.

우리 대구은광교회는 올해도 멋진 친구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성경암송에 곽우림, 김하준,

성경고사에 김하윤,

독창에 김하랑! 총 4명입니다.

적은 수지만 하나님께서 빛나는 달란트를 얼마나 많이 주셨는지, 함께 참가한 큰 교회들이 부럽지 않습니다.

규정 상 인솔자가 대회장에 들어갈 수 없어서, 각 친구들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식사도 야무지게 하고, 레크레이션도 즐기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시상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참가한 모든 종목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친구들이 모두 좋은 성적으로 수상을 했거든요.

특히 최고참 하윤이는 6학년 성경고사 금상으로, 경북노회 소속인 영남신학대학교에서 총장상까지 함께 수여받았습니다.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은광의 이름을 제대로 빛냈네요!

교회에서도 시상을 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축복받는 우리 친구들!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아쉬움 없이 모두 펼치며, 모든 신앙인의 본보기가 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스러워 가는 아이들이 되길 우리 모두가 기도합니다.^^